발리는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. 신비로운 사원, 아름다운 해변, 그리고 저렴한 물가까지! 하지만 잘 모르고 가면 놓치는 것들이 많을 수 있어요. 이번 글에서는 발리 여행 꿀팁과 3박 4일 일정을 소개해드릴게요.
발리 여행 꿀팁 5가지
1. 발리 여행 최적의 시기
- 건기(4월
10월)가 여행하기 가장 좋아요. 우기는 (11월3월) 비가 자주 내려서 여행 일정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.
2. 환전 & 결제 방법
- 발리는 현금 사용이 많아요. 큰 금액은 달러로 가져와 환전하고, 작은 금액은 루피아(IDR)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, VISA 또는 MasterCard가 필수입니다. (JCB는 사용 불가한 곳 많음)
3. 교통 – 그랩(Grab) 필수
- 택시 바가지 요금이 심하기 때문에 그랩(Grab) 또는 고젝(Gojek) 앱을 미리 설치해두세요.
- 스쿠터 렌트도 인기지만, 초보자는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4. 발리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
- 나시고렝(인도네시아식 볶음밥)
- 바비굴링(발리식 통돼지 바베큐)
- 사테(꼬치구이) & 미고렝(볶음면)
5. 주의할 점
- 원숭이가 많은 관광지(울루와뚜 사원 등)에서는 소지품을 꼭 단단히 잡으세요.
- 성스러운 사원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복장을 착용해야 합니다.
발리 3박 4일 일정 추천
DAY 1 – 꾸따 & 짐바란 (입국 & 힐링)
-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도착 → 호텔 체크인
- 꾸따 해변에서 석양 감상 & 서핑 체험
- 짐바란 씨푸드 맛집에서 바다를 보며 저녁 식사
- 발리 마사지 1시간 받고 피로 풀기
DAY 2 – 우붓 & 스윙 체험 (힐링 & 문화체험)
- 아침: 테갈랑랑 라이스 테라스에서 발리 스윙 체험
- 점심: 우붓에서 건강한 로컬 음식 맛보기
- 오후: 몽키 포레스트 방문 (원숭이 조심!)
- 저녁: 우붓 왕궁 & 전통 발리 춤 감상
DAY 3 – 울루와뚜 & 누사두아 (바다 & 사원 탐방)
- 아침: 누사두아 해변에서 여유롭게 수영 & 조식
- 점심: 울루와뚜 사원 방문 후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
- 오후: 울루와뚜 사원 절벽에서 ‘케착 댄스’ 감상
- 저녁: 꾸따 지역에서 쇼핑 & 야시장 탐방
DAY 4 – 자유 일정 & 귀국
- 체크아웃 후 꾸따 & 스미냑 쇼핑
- 기념품 구매 (발리 커피, 오가닉 코코넛 오일 추천!)
- 공항 이동 & 귀국
리뷰 – 직접 다녀온 여행자의 후기
이번 발리 여행은 정말 최고의 힐링이었습니다. 특히 우붓 스윙은 사진도 잘 나오고, 발리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. 그리고 울루와뚜 사원의 케착 댄스 공연은 꼭 봐야 하는 하이라이트였습니다. 마사지 가격도 저렴해서 매일 받았는데, 진짜 천국이었어요. 😍
다만, 교통이 불편해서 이동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이 아쉬웠어요. 그래서 가능하면 하루에 2~3곳 정도만 일정 잡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